/사진=고유진 SNS 캡처
고유진은 "데뷔하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다"며 "운과 타이밍이 따라줘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일도 많았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유진은 "아이돌 연습생이 아닌 비연예인인 나를 좋아해 주실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좋은 콘텐츠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며 살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유진은 2018년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아이즈원 (IZ*ONE) 멤버 선발 기준인 최종 12인에 들지 못해, 소속사를 옮겨가며 아이돌 데뷔를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