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결과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으며 체질량 지수가 램시마SC 투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EULAR에서 1년간 진행된 램시마SC 임상을 토대로 면역원성과 체질량 지수(BMI)에 대한 영향 평가(Impact Analysis)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연구결과 자료는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는 것을 입증했다. 램시마SC를 투여한 환자들을 저체중·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등 세 그룹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유효성이 유사했다. 체질량 지수에 관계없이 120mg의 투여량이 적절한 치료법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여러 임상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 면역원성에서 IV 제형과 차이가 없음을 입증하며 자가 투여의 편리성을 갖춘 새로운 치료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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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RA 적응증에 이어 EMA(European Medicines Agency)로부터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까지 획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