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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 성매매 알선 혐의 인정하자 아내 박한별에 '불똥'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06.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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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박한별. /사진=김휘선 기자사진 왼쪽부터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박한별.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와 함께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 그의 아내인 배우 박한별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래니)는 지난 3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대표 외 5명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범행을 인정하고 실질적인 범의라든지 가담 정도에 대한 참작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대표가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아내인 박한별에게도 시선이 모인다. 재판 소식이 전해진 지난 3일부터 포털사이트 급상승검색어에 박한별이 이틀째 오르고 있다. 박한별 SNS에는 "같이 책임져라", "탄원서 내지 말고 죄값 받아라" 등 비난 여론과 "팬들 생각해 힘내시라", "박한별씨 잘못 아니다" 등 응원 댓글이 동시에 달렸다.



박한별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웠다"는 심경을 밝혔다.


같은 해 법원에 남편을 위한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원서에는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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