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뉴스1 © News1
K-MOOC는 고등·직업교육 분야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한다.
수강생 수·참여율·이수율 부문에서 정량평가 만점(60점)을 받은 11개 강의가 우수강좌로 선정됐다. 이화여대 강의는 5개가 뽑혔다.
이화여대 교육혁신센터(센터장 소효정)는 2015년 10월 4개 강좌로 K-MOOC 참여를 시작해 2020학년도 1학기 현재 총 14개 강좌를 K-MOOC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소효정 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본교가 추구하는 대학교육 혁신과 사회적 공유 가치 확산이 실현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K-MOOC 강좌 개발을 통해 본교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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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MOOC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듀테크 분야에 투자를 지속해왔다"라면서 "사이버캠퍼스 고도화 프로그램 추진 등 미래사회 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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