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캡처'/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디자인 △제품 실용성 △안정성 및 편의사항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압축하고,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에 출시된 르노삼성 캡처와 아우디 Q3, 포르쉐 911이 6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캡처가 17점(25점 만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 들어선 △기아차 K5(1월) △제네시스 GV80(2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3월) △제네시스 G80(4월) △현대차 올 뉴 아반떼(5월)가 이달의 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