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마포대교 남단 아래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6.3/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까지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고, 내륙지역은 30도 이상, 경상내륙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청주 30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6도 △백령도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일(5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밤 9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안개가 더욱 짙어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