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전경./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지역기업육성사업 참여 기업 10개사의 지난해 결산 총매출액은 1299억원으로 2018년 결산 총매출액 996억원 대비 303억이 증가했다.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연간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발굴된 지역기업에 대해 부산테크노파크와 외부전문가들이 시제품 제작, 제품인증 및 고급화, 해외시장 진출 등의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차년도인 올해도 지역혁신성장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기술닥터를 통해 개별 기업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 지원 육성한다.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은 “새롭게 시도된 사업방식인 만큼 지난 일 년의 성과가 소중하게 느껴지며 앞으로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보다 발전된 기업지원 사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