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덕분에 챌린지' 동참으로 의료진 및 봉사자 응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0.06.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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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가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과 봉사자 등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직원들/사진제공=한국핀테크지원센터한국핀테크지원센터 직원들/사진제공=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진료 최전선에서,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시작되어 활발히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대응을 매우 잘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전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근 언택트(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고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핀테크 기술의 발달로 이러한 추세가 더욱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제2회 행사를 오프라인 행사에서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콘셉트를 바꿔 개최했다.


5월 28일부터 홈페이지가 오픈되었으며, 본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핀테크 세션과 국내외 150여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콘텐츠와 35개 기업의 직원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유신 이사장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류영준 회장,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의 김홍일 센터장, 비자코리아의 패트릭 윤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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