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김유진PD 학폭 논란 이후 올린 글…"6월의 밥상 시작"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0.06.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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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원일 셰프 인스타그램/사진=이원일 셰프 인스타그램


악혼녀인 김유진 프리랜서 PD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던 이원일 셰프가 근황을 밝혔다.

이원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음식 사진과 함께 "6월의 밥상 시작"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19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운영 중인 '이원일 식탁' 고객을 위한 안부 인사를 전했다.



당시 이원일은 "때 이른 장마처럼 비가 많이 내리네요. 쏟아지는 비만큼 코로나도 빠르게 씻겨 갔으면 하는 마음"며 "한남동 작은 골목은 여러분의 온기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다시 안정화가 될 때까지 저희 이원일 식탁 또한 최대한 잘 버텨내겠다"고 했다.

이원일은 김 PD 학교폭력 논란 이후 한달 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을 올렸고, 이후 10여일 만에 또 다시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PD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후 김 PD와 이원일은 함께 하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1차, 2차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 후 김 PD가 극단적인 시도를 하며 다시 한번 논란이 됐다. 김 PD 측은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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