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한명에게 시선 가더라"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0.06.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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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SBS 아나운서 /사진=뉴스1김수민 SBS 아나운서 /사진=뉴스1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시선이 가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최근 슈퍼주니어를 인터뷰했다는 근황을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취재를 나가 비대면 콘서트를 한 슈퍼주니어를 만났다"며 "내가 진행을 할 필요도 없이 (멤버들이) 입담이 좋아서 박수만 치다 돌아왔다"고 했다.

라디오를 진행한 조정식 아나운서가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이상형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 아나운서는 "멤버들이 누가 제일 보고 싶었냐고 물었는데 다 좋다고 했다"며 "그런데 시선은 한 명에게 가긴 했다"고 답했다.

김 아나운서는 이어 "'한 명'이 누군지 궁금하면 오늘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을 봐 달라"고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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