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오시멘. /사진=AFPBBNews=뉴스1
오시멘의 에이전트는 최근 나이지리아의 더 케이블과 인터뷰를 통해 "조세 무리뉴(57) 토트넘 감독이 오시멘의 이적을 원한다면 케인이 떠날 것이냐고 물을 것이다. 만약 케인이 계속 토트넘에서 뛴다면, 오시멘이 출전할 수 있을까. 케인이 있다면 오시멘은 벤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이 문제는 이전부터 제기돼 왔다. 케인은 세계적인 공격수이며, 토트넘을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그 어떤 공격수가 토트넘으로 간다고 해도, 케인이 있는 한 출전시간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시멘의 에이전트도 똑같은 이유로 토트넘 이적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꽤 난감한 문제다.
한편 케인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1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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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사진=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