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다키친,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오벤터스 2기'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20.06.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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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창업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운영하는 위대한상사(대표 김유구)가 CJ그룹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상생 오픈 이노베이션 '오벤터스'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벤터스는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를 발굴해 CJ그룹 계열사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이번 오벤터스 2기에는 모두 10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AI(인공지능)·빅데이터 △푸드테크 △물류 △미디어·콘텐츠 등의 4개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나누다키친'은 푸드테크 분야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CJ프레시웨이'를 통해 '빅데이터 응용솔루션'과 '외식사업자용 부가서비스 개발'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오성제 위대한상사 부사장은 "나누다키친이 진행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공유주방 창업매칭 플랫폼'이 'CJ프레시웨이'의 빅데이터 응용솔루션 지원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주방 창업매칭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으로 창업자가 스스로 최적의 장소를 물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롭테크 서비스다.

나누다키친 로고/사진제공=위대한상사나누다키친 로고/사진제공=위대한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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