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전문가용 무선 목공공구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6.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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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 자료사진./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디월트 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 자료사진./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20V MAX 무선 목공공구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월트는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의 전문가용 브랜드다.

기존 유선 제품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작업 효율성을 높인 '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DCS334)'는 브러쉬리스 모터를 사용해 강력하다. 분당 최대 3200 SPM으로 목재 135㎜, 철재 10㎜, 알루미늄은 25㎜의 작업 능력을 갖췄다.



LED라이트 기능이 추가돼 정확한 커팅 작업이 가능하다. 각도를 최대 45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간섭 없이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7단계 속도조절 기능으로 작업의 숙련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 충전 원형 샌더(DCW210)'는 2.6㎜의 저진동 설계로, 오랜 시간 작업하는 사용자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작업 시 손목 걸림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터리를 가로로 탑재했다.



분당 8000~1만2000 OPM(1분당 진동수)의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했다. 제일 빠른 속도로도 연속 작동 시 약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곡선이나 수직면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벨크로 타입의 패드 부착 방식을 적용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전문 작업자를 고려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강력한 무선 목공공구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디월트 대리점과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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