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JW 윤리의 날' 맞아 준법·윤리경영 결의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0.06.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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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한성권 대표(앞줄 좌측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각사 대표,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준법‧윤리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그룹 제공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앞줄 좌측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각사 대표,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준법‧윤리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그룹 제공


JW그룹이 제4회 JW 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준법·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2일 JW그룹에 따르면 ‘JW 윤리의 날(6월 2일)’은 2017년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 자세와 의지를 다시 점검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 노력을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JW그룹은 2007년부터 CP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한 JW중외제약은 기존 CP에 ABMS(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를 통합한 CP&ABMS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JW홀딩스 (2,960원 ▼10 -0.34%) 한성권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29,150원 ▼650 -2.18%), JW신약 (1,776원 ▼39 -2.15%), JW메디칼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를 비롯해 경영기획실장, 영업본부장,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JW그룹 자율준수 관련 실무자들이 출근길 윤리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스크를 나누어주고 있다. /사진=JW그룹 제공 JW그룹 자율준수 관련 실무자들이 출근길 윤리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스크를 나누어주고 있다. /사진=JW그룹 제공
참석자들은 △자율준수 의지천명 △윤리경영 우수 기여자 포상 △준법·윤리규범 실천서약 △준법경영 강화 선언 등을 진행했다.



JW그룹은 6월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과 준법·윤리경영 관련 퀴즈응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성권 자율준수위원장은 “불확실한 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경영에 필수적인 윤리경영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 경영을 바탕으로 준법·윤리경영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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