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매각설' 일축…"근거없는 허위사실"

온라인 교육전문업체 메가스터디교육 이 자사 매각설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2일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1일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매각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분매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보도가 왜 나왔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매각 소식을 전한 언론보도에선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메가스터디교육의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의장이 약 1600억원 규모의 주식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손 의장은 현재 메가스터디교육 최대주주다. 손 의장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약 30%를 보유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온라인 강의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