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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9세 남아…계모 긴급 체포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6.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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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




충남 천안에서 9세 남자 어린이가 여행용 가방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5분쯤 천안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A군(9)이 여행용 가방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A군의 의붓어머니 B씨(43)로 확인됐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 불명 상태다.



경찰은 A군을 여행가방에 가두는 등 아동학대를 한 혐의로 의붓어머니 B씨를 긴급 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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