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20% 고배당 소식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0.06.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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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게임업체 SNK (36,800원 ▲100 +0.27%)가 고액의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다.

2일 오전 9시15분 기준 SNK 주가는 전일 대비 5100원(30%) 오른 2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NK는 1주당 3332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은 19.8%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6일이며 배당금은 오는 1일 지급된다.

SNK의 배당수익률은 0.6%대인 코스닥 평균 배당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코스피 평균도 2% 초반이다. 향후 지속적인 고배당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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