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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 LNG선 수주' 조선주 주가도 터졌다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20.06.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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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3사인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카타르 측과 23조원 넘는 LNG선 발주 관련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중공우 (340,000원 -0)는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중공업 (5,200원 -0)은 전 거래일 대비 1070원(21.49%) 오른 6050원, 대우조선해양 (22,850원 50 -0.2%)은 4950원(20.67%) 오른 2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 (81,700원 1100 +1.4%)도 1만1300원(12.26%)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은 지난 1일 한국 조선3사인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발주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2027년까지 LNG선 건조슬롯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금액은 원화로 약 23조6000억원에 달한다. 클락슨에 따르면 LNG선 1척의 가격은 1억8600만달러다. 2일 새벽 기준 원화로 2284억800만원이다. 정확히 103척이 발주된 것이다.



한편 카타르는 현재 세계 1위의 LNG수출국으로 수출 물량을 계속 늘리고 있다. LNG수출 물량을 늘리면 필연적으로 LNG를 실어 나를 LNG운반선 발주는 따라오게 돼 있다. 한국은 카타르 LNG의 약 30%정도를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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