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IFRS17 시스템 오픈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0.06.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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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생명사진=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감독회계 도입에 대비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계리모델링 솔루션'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가평가기준 보험부채를 산출할 수 있으며, 예·실차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가정관리시스템을 추가해 정교하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진행 중 국·내외 IFRS17 규제변경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이달에 개정 예고된 국제회계기준서 적용사항을 빠르게 반영했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킥스, K-ICS) 도입 등 새로운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며 “이번 IFRS17 시스템 오픈으로 향후 장기기업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전략과 관리체계 기반이 마련돼 농협생명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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