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김영찬 회장, 코로나 위기극복 '플라워버킷 챌린지' 동참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골프존

골프존 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달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골프존 시장소통위원회 지역대표 15명에게 감사의 화분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골프존파크 가맹점 경영주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작은 관심들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화훼업계의 경영 안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급감한 꽃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올해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꽃다발, 화분 등을 공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성동 쎄트렉아이 의장과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