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자료사진./사진=나이벡
이어 "생체활성 바이오소재 기반 의료기기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며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 해외 진출에서 선두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인더스트리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조직 재생재 의료 시장은 2018년 기준 250억 달러 시장으로 연평균 19.8%로 성장해 2024년에는 시장규모가 768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나이벡은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오케어 등 글로벌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치과용 골이식재를 비롯한 치주조직 재생소재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진행해 왔다.
앞서 나이벡은 이번 인증에 앞서 의료기기의 국제 규격 시스템인 의료기기 단일심사 프로그램(MDSAP)를 국내에서 처음 생체활성 바이오소재 의료기기 부문에서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