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클루커스, '지방흡입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 MOU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0.06.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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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와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지방흡입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365mc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와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지방흡입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365mc


365mc가 지방흡입 특화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클루커스와 지난달 29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데이터분석 시스템 및 스마트 병원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의료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분석의 자동화, 병원 업무의 효율화를 이루고,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려면 디지털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이 불가피하다"며 "클라우드 대표 기업 클루커스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량의 비만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신속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치료 및 임상 경로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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