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사진=국제배구연맹
김연경은 3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한다.
김연경은 독보적인 실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배구 선수다. 수년 동안 국가대표로 팀을 이끌었고 2011년부터는 터키리그에 진출해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다. 2017년에는 중국리그 상하이에서도 뛰었고, 2018년 다시 터키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경은 중국 리그로 옮기기 전 페네르바체에서 120만유로(약 16억5346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2014년에는 아제르바이잔의 한 팀이 김연경에게 20억원대의 연봉을 제안했지만, 당시 소속팀이던 페네르바체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거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