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대구스타디움에서 관리원들이 화단에 물을 뿌려 더위를 식히는 모습./사진=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은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중에는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부산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경상 내륙은 30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