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모 유지 비결요?…꾸준한 시술"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5.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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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리수가 미모 유지 비결을 시술이라고 밝혔다.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는 최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MC 김용만은 "데뷔 초나 지금이나 이슈를 몰고 다니지 않냐"고 묻자 하리수는 "원래 (하리수라는) 이름이 '핫이슈'에서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2001년 데뷔 후 지금까지 매력을 유지해 온 비결을 묻자 "글쎄요"라더니 "꾸준한 시술?"이라고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김용만은 "이런 게 변함이 없어. 솔직함이 매력이다"며 웃었다.

하리수는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다름을 인정해 준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하리수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 주임이자 일본어를 담당하는 선생님이셨다. 지금의 하리수가 될 수 있게 제 자존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주신 선생님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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