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스1.
김 원내대표는 3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21대 국회 출범 기자간담회을 개최한다. 미래통합당과 원구성 협상 등 현안 관련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날부터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으나 개원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간 협의가 진척되지 않아서다. 국회법에 따르면 21대 개원은 6월 5일, 상임위 선출은 6월 8일까지 마쳐야 한다.
윤미향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둘러싼 의혹과 해명에 대한 김 원내대표의 입장과 3차 추가경정 예산 편성 관련 질의응답도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