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방영된 코미디TV의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에게 야식을 대접했다.
문세윤은 강재준표 꼬막무침의 맛에 감탄하며 "털보 분들이 요리를 잘한다. 이유가 뭘까"라고 물었다. 강재준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 아닌가. 성욕이나 식욕이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재준은 이은형을 향해 "사랑한다. 오늘은 밤에 안 지켜주겠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매일 말만 한다. 제발"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SBS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10년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