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게티이미지
당시 오스틴 그린은 명확히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뇌질환에 시달렸고, 머리를 움직이는 것 외엔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오스틴 그린은 상태가 호전된 후에도 투병 당시를 "내 인생 최악의 시기"라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가 '혼자 살다 보니 스스로를 찾은 것 같다. 나를 위해 뭔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결별 사유가 메간 폭스의 외도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메간 폭스와 동료 배우 머신 건 켈리의 불륜설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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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결혼한 메간 폭스와 오스틴 그린은 슬하에 세 아이를 뒀다. 2015년 메간 폭스가 한 차례 이혼 신청을 했으나, 같은 해 메간 폭스가 임신하면서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