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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남편 오스틴 뇌질환 걸리자 이별 통보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0.05.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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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사진 = 게티이미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 부부'로 꼽혔던 배우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최근 결혼 생활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메간 폭스가 남편이 투병 중이던 때 이별을 통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9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두 사람의 측근이 '2014년 12월쯤 남편이 뇌질환으로 약 6개월 동안 투병 중일 때 메간 폭스가 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오스틴 그린은 명확히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뇌질환에 시달렸고, 머리를 움직이는 것 외엔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오스틴 그린은 상태가 호전된 후에도 투병 당시를 "내 인생 최악의 시기"라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메간 폭스의 이별 통보에도 두 스타는 당시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이혼까지 치닫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스틴 그린이 지난 18일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이번엔 결별이 확실해졌다.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가 '혼자 살다 보니 스스로를 찾은 것 같다. 나를 위해 뭔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결별 사유가 메간 폭스의 외도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메간 폭스와 동료 배우 머신 건 켈리의 불륜설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2010년 결혼한 메간 폭스와 오스틴 그린은 슬하에 세 아이를 뒀다. 2015년 메간 폭스가 한 차례 이혼 신청을 했으나, 같은 해 메간 폭스가 임신하면서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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