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5월29일(14:1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리바다는 29일 한류TV서울과 함께 차이나모바일 가입자에게 벨소리 및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소리바다의 콘텐츠를 수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구영상이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한류TV서울에 K-POP 콘텐츠 관련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한류TV서울은 최근 파트너십을 맺은 소리바다의 콘텐츠를 미구영상을 통해 차이나모바일에 제공할 계획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해외 유통 활로를 넓혀 한류 콘텐츠 공급사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