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지난 28일까지 롯데홈쇼핑 모바일 채널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매출(주문금액 기준)과 주문고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50% 신장했다. 단순 판매를 넘어 정보와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소비 과정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율)’ 등 최근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픈 1년 만에 누적 시청자 수만 1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생방송은 최근 그룹 브라운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 배우 현동영을 비롯해 국내 유튜브 구독자 수 3위를 차지한 ‘아리랑(Arirang)은 고양이들 내가 주인’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출연하는 '오마이픽'은 매주 화요일마다 롯데홈쇼핑 공식 SNS채널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론칭 두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만 500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2030 구매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