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9S’ 스페이스 그레이 /사진=샤오미
홍미노트9S는 지난해 출시된 후 전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판매된 '홍미노트8' 시리즈 후속 모델이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 심도 센서 등 4개가 장착됐다. 전면은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샤오미는 저렴한 가격에 2년 무상 AS(사후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또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문 콜센터를 별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홍미노트9S 인기는 이전 제품보다 높다. 출시에 앞서 진행했던 2000대 한정 사전 판매에서 이틀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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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홍미노트9S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 5G(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미10 라이트’도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40만 원대가 될 전망이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더 강력해진 성능, 정직한 가격 책정, 이동통신사를 포함한 판매 채널 확대, AS 개선으로 홍미노트9S가 홍미노트 8시리즈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샤오미가 가진 DNA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