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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이혼 4개월 전 "조윤희, 훌쩍 소리가 들렸다"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5.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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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왼쪽)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사진=머니투데이DB배우 이동건(왼쪽)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동건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8일 이동건과 조윤희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2017년 결혼한 이동건과 조윤희는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결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곤 했다. 이동건은 지난 1월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국민 족발남'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조윤희를 언급했다.



당시 이동건은 "예전에 '미운 우리 새끼'에 조윤희씨와 격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저는 나가서 아내 칭찬을 있는 대로 다 했는데, 조윤희씨가 결혼기념일에 제가 족발을 사줬다고 말해서 '국민 족발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후반 촬영 중이었을 때라 (결혼기념일을) 깜빡했다. 마침 딱 그날 촬영이 없었는데 조윤희가 결혼기념일이라서 촬영을 뺐다고 오해를 한 게 사건의 시작"이라며 "평소 손을 잡고 자는데, 그날 딱 등을 돌리고 자더라. 근데 훌쩍훌쩍 소리가 들렸다. 그때 결혼기념일인 걸 눈치챘다. 첫 결혼기념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조윤희는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MC로 출연해 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로 인해 가족애가 더 생겼다"면서 "임신하는 과정에서 이동건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같이 겪어내니 더 가까워졌다, 이 사람이랑은 평생 가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로 인연을 맺었다.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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