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사진=뉴시스
진 전 교수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10명 중 7명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오늘도 나라 걱정을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무려 70%가 토착왜구. 어떡하죠? 죽창을 들어야 하나요?"라고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을 사용해 조사가 이뤄졌고, 통계보정은 올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 부여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