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0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시된 국민참여 지진대피훈련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책가방으로 머리를 감싼 채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01, 동경 128.01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최대진도 2가 감지됐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동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