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5공장 투싼 생산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물량이 크게 줄어 지난달13일부터 17일까지 임시 휴업에 돌입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코나와 벨로스터 등을 생산하는 울산1공장도 휴업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6~8일에도 아반떼, 베뉴, i30 등 생산라인이 휴업한 바 있다.
기아차 소하리 공장의 경우 1공장은 1∼2일, 8∼9일, 2공장은 1∼3일, 8∼10일 쉰다. 소하리 1공장의 생산 차종은 카니발과 스팅어, K9이고, 2공장은 프라이드와 스토닉이다.
광주공장도 2공장을 내달 5일까지 닫는다.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은 당초 25일부터 29일까지로 예정한 휴업을 연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