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탐구' 책자 발간…고교 배포

숭실대학교 입학사정센터에서 발간한 '숭실숭실 학종탐구(학생용) 책자 표지 (숭실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숭실대학교는 입학사정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를 제작해 전국 고교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숭실숭실 학종탐구(학생용)'는 지난해 1월 전국 2000여개 고교에 배포한 '숭실숭실 학종탐구(교사용)'의 학생용 버전이다.

2020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입시 결과가 상세히 공개돼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를 제작해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때 자기소개서 작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기백 숭실대 입학사정센터장은 "올해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시자료를 제작해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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