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 부천 오정동 쿠팡 신선물류센터에 27일 오후 적막이 흐르고 있다. 차량 왕래 없는 상태에서 직원이 건물 출입구 앞에 서 있다. 2020.5.27/사진 = 뉴스 1경기도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가 27일 오전 9시현재 36명으로 불어났다. 3600여 명에 이르는 물류센터 전 직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2. 서울 등교 개학
고 2·중 3·초 1~2·유치원생의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서울에서 111곳의 각급 학교가 등교 개학을 연기했다. 강서구의 5세 유치원생·은평구 초등 2년생 등 확진 사례가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정의기억연대를 이끌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여당 지도부에서도 엇갈린 의견이 나왔다. 이해찬 대표는 "신상털기식 의혹 제기에 굴복하지 말라"고 했으나, 김해영 최고위원은 "당이 조사해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4. 경주 스쿨존
경찰이 경주의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추돌 사고를 고의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탄 A군(8)을 들이받은 사건으로 A군의 누나는 온라인에 "운전자의 딸과 동생이 실랑이를 벌인 뒤 앙심을 품고 고의로 들이받았다"는 글과 CCTV 영상을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이 정부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을 구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홍콩 보안법 제정을 강행하기로 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모종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