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이달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첫 분양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0.05.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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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입지 내 숲세권 1045가구 대단지… 영어·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성산 반도유보라 조감도/사진= 반도건설성산 반도유보라 조감도/사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이달 말 창원시 성산구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의 올해 첫 분양사업지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56·64·78·86㎡ 아파트 총 1045가구를 짓는 대단지 프로젝트다.

단지는 창원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해 3㎞ 이내에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경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 성산아트홀 등의 주요 관공서 및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창원 시내 핵심상권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등도 가깝다.



KTX창원중앙역이 3㎞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창이대로, 해원로 등을 통해 창원 중심권 및 경상권 등 인접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1㎞ 내에 사파중·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국립 창원대학교도 3㎞ 내에 있다.

4면 숲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하면서 비음산, 가음정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창원축구센터와 대방체육공원 등 대규모 체육시설도 가깝다.

창원 최초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 K리그 프로축구단 코치들이 지도하는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 등이다.


세대 안에는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첨단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서비스를 도입해 음성으로 가전, 조명, 난방을 손쉽게 제어하고 쇼핑, 음악, 뉴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시스템도 적용한다.(일부 주택형 제외)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를 만든다. 중앙에 미끄럼틀, 미니폭포, 풀 등을 설치해 워터파크형 놀이터로 조성한다. 엄마들을 위한 맘스카페와 사우나 시설도 제공한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최상층 다락(타입별 상이) 등 특화설계를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청약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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