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내달 8일까지 게임부문 채용…"신입 채용 정례화"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20.05.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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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디자인·기획 부문서 신입 00명 채용…"1차·2차 모두 화상면접"

NHN, 내달 8일까지 게임부문 채용…"신입 채용 정례화"


NHN (23,000원 ▲150 +0.66%)이 오는 6월 8일까지 게임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NHN은 한게임(게임)과 벅스(음원), 티켓링크(예매), TOAST(기술), 생활 플랫폼 페이코(PAYCO) 등의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개발과 디자인(UI/원화), 기획 세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 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부터 매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게임직군 신입사원은 '게임 체인저 1기'라는 호칭이 주어진다.

회사는 서류접수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사전과제(기획/디자인)와 온라인 프리테스트(개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1차 면접인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7월 말 정식 입사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접은 화상 면접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이번 채용에 참가한다. 최종 입사하게 되는 법인 및 부서는 본인 의사 및 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회사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자인과 개발, 기획 각 직군 별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앞으로 매년 게임부문의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게임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고 싶은 지원자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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