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뉴딜' 기대감에 풍력발전 관련株 '강세' 유지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2020.05.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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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 주가가 강세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국판 뉴딜' 정책에 '그린 뉴딜'이 포함된다는 소식에 1주일 넘게 수요가 몰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니슨 (972원 ▼12 -1.22%)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29.79%) 오른 183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동국S&C (2,930원 0.00%)도 725원(18.64%) 오른 4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윈드 (49,800원 ▼1,300 -2.54%)도 4350원(10.79%) 상승한 1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그린 뉴딜은 우리가 가야 할 길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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