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영국·호주 등 총 5개국 수출 '쾌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5.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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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레모나', 영국·호주 등 총 5개국 수출 '쾌거’


경남제약 (1,204원 ▼27 -2.19%)은 넥서스파마와 '레모나'의 영국·호주·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 등 총 5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서스파마는 의약품과 화장품의 도소매 업체다. 해외 직수출 영업망을 갖고 있어 레모나 해외 수출을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제약은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선정하고 중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베트남, 대만에 진출해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레모나가 해당 국가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수출 국가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대표 비타민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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