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솥밥'으로 돌아온 특급 셰프의 은밀한 레시피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20.05.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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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셰프 요리법 담은 ‘모두의 레시피 02: 모두의 솥밥’ 펴내

'모두의 솥밥'으로 돌아온 특급 셰프의 은밀한 레시피


자연주의 요리사로 널리 알려진 김희종 셰프가 요리법을 담은 ‘모두의 레시피 02: 모두의 솥밥’(출판사 '맛있는 책방' 펴냄)을 발간했다.

저자 김희종은 제철 식재료를 가장 맛있으면서도 가장 단순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요리 강사이자 레스토랑 경영자다. 특히 2013년에 이태원에 ‘은밀한 밥상’을 열면서 특유의 레시피로 여러 단골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 책을 통해 스스로의 메뉴를 모두에게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마니아의 취향을 모두의 취향으로’라는 의미를 담은 ‘모두의 레시피’는 식재료와 조리법에 무한한 호기심과 애정을 가진 여러 셰프들의 비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형식이다.

특히 솥밥은 어떤 재료를 올려 밥을 지어도 반찬 없이 한끼로 충분하며 만드는 법이 간단하고 재료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어 건강한 식단에도 도움을 준다.



레시피 총 40개에는 맛있는 솥밥과 거기에 어울리는 국과 반찬, 맛있는 밥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재료가 많거나 양념이 복잡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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