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 (46,900원 ▼1,150 -2.39%)은 에너지저장장치 일종인 ‘슈퍼커패시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실적과 성장성을 겸비해 코넥스 시장설립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 기술상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업체인 프로테옴텍 (2,795원 ▼20 -0.71%)이 선정됐다. 알러지 체외진단 키트 주력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 마케팅상은 파워풀엑스 (888원 ▲89 +11.14%)로 정해졌다. 파워풀엑스는 '박찬호 크림'으로 이름을 알린 스포츠 리커버리 크림 생산업체다. 메디컬 테이핑 사업에 진출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머니투데이는 앞으로도 코넥스 시장의 스타플레이어를 꾸준히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7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4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