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창립 20주년 기념 엠블럼/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게임인라이프(Game in Life) 공모전, 34호 게임문화체험관 건립,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게임콘서트 등의 활동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먼저 내달 전 국민 대상으로 '게임인라이프(Game in Life) 공모전'을 개최한다. '게임인라이프'는 게임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사연을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하며, 서적이나 영상으로 제작돼 전국에 배포된다.
10월에는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를 넷마블 본사에서 원데이(1Day) 캠프 형식으로 연다.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우리 가족'만의 문화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부모, 자녀 포함한 총 100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넷마블문화재단의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확대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창립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 엠블럼은 ‘과거를 돌아보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