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 도입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5.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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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


코웨이 (54,000원 ▼2,200 -3.91%)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한 '보이는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이는 상담은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는 신개념 화상 상담 서비스다. 재택·원격근무 전문 기업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프로그램을 채택했다.



상담 신청은 코웨이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별도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상담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 링크를 선택한 후 영상 지원에 동의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보이는 상담 도입으로 제품 정밀 진단·조치 방법 안내 등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웨이 측은 "간단한 문제는 제품 설치·수리 기사인 'CS닥터'가 방문하지 않고, 상담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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