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코웨이에 영상 솔루션 공급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20.05.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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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보이는 상담'에 리모트콜 비주얼팩 도입

알서포트는 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에 비대면 영상 상담 솔루션 '리모트콜'을 공급했다./사진제공=알서포트알서포트는 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에 비대면 영상 상담 솔루션 '리모트콜'을 공급했다./사진제공=알서포트


알서포트 (3,510원 ▼30 -0.85%)가 코웨이의 '보이는 상담' 서비스에 비대면 영상 상담 솔루션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는 정수기·공기청정기·매트리스 등 생활 용품 관련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CS닥터(제품 설치·수리 기사) 방문 없이 비대면 상담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CS닥터 방문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출장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다. 고객은 별도의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상담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 링크를 클릭한 후 영상 지원에 동의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모트콜 비주얼팩'은 모바일 기기 내 앱 설치 없이도 원격 접속이 가능하다. 코웨이 상담사가 고객의 모바일 기기 웹브라우저만으로 카메라 화면을 공유 받아 정확한 고객 지원을 할 수 있다.



박용호 코웨이 CS(Customer Satisfaction)기획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롱 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고객이 좀 더 쉽고 정밀하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보이는 상담'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비대면 영상 상담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사회를 위한 새로운 고객 지원 도구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 밀접한 코웨이의 ‘보이는 상담’은 리모트콜이 모든 산업군에 도입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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