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삼본전자, 공인인증 폐지로 홍채인식 부각에 강세

조형근 MTN기자 2020.05.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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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 제도가 폐지되자 홍채인식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세다. 특히 홍채인식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본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25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삼본전자 (198원 0.00%)는 전 거래일보다 3.77% 오른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88년 2월 음향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출발한 삼본전자는 이어폰과 헤드폰을 제조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사업으로 홍채인식기 개발 및 생산분야에도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본전자는 지난 2011년 4월 미국의 아이리테크(IriTech, Inc.)와 기술제휴를 맺고 휴대용 홍채인식 카메라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본전자는 관련 특허로 ▲동공움직임을 이용한 음주·마약진단시스템 ▲오촬영방지 홍채카메라 조립체 등을 보유 중이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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