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앙방송은 2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 진행 소식과 함께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무력구성에서의 불합리한 기구 편제적 결함들을 검토하고 바로 잡기위한 문제, 자위적 국방력을 급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부대들을 조직 편성해 위협적인 외부세력들에 대한 군사적 억제 능력을 더욱 완비하기 위한 핵심적인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날 박정천 군 총참모장이 차수로, 정경택 국가보위상은 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20여일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