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함대/사진=AFP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해군은 성명서에서 "최초로 고출력 고체 레이저를 해상에서 시험 발사했다"며 "이 레이저 무기를 통해 드론이나 항공기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레이저를 발사하는 강습 상륙함 포틀랜드호(USS Portland)의 사진과 드론을 파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레이저 출력도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2018년 국제전략연구소(IISS) 보고에 따르면 150kW급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