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지난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소상공인 카드매출이 전년 수준으로 회복한 가운데 21일 오후 대전 동구 중앙시장 내 상가에 긴급재난지원금 카드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2020.5.21/뉴스1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저소득층 중 110가구가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중복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후 마련된 정부와 카드사 등의 지원금 신청 시스템이 이를 걸러내지 못하면서 110가구에 지원금이 한 번 더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